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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갈수록 은퇴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계십니다.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픈 중장년들을 위한 취업 및 노후대비, 자기 계발등 유용하게 쓰이는 자격증을 몇 가지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사, 주택관리사, 문화관광해설사, 숲해설가, 직업상담사 등 총 5가지의 자격증에 관해 상세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사
국가공인 농업분야 전문 자격증인 농산물품관리사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인한 소비자 및 생산자의 피해를 막고 투명한 유통망의 확보와 질서 확립 등의 취지로 지난 2004년도에 도입된 국가자격증입니다.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농산물품 관리사의 필요성과 전망이 밝아 4050 세대 중장년에게 인기 있는 자격증이기도 합니다. 주로 산지 생산자조직에 소속되어 농산물의 품질 관리, 상품개발 및 브랜드개발, 물류효율화, 판촉 및 바이어 관리등을 종합 조정·관리하는 전문가입니다. 농산물품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총 2차의 시험을 거쳐야 합니다.
✅ 농산물품질관리사 자격취득 정보
| 구분 | 시험과목 | 문항 수 | 시험방법 | 합격 기준 |
| 1차 | ◎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령 ◎ 원예작물학 ◎ 농산물요통론 ◎ 수확 후의 품질관리론 |
과목 당 35문항 (총 100문항) |
객관식 4지선택형 |
각 과목 100점을 만점기준 전과목 40점이상이며 평균 60점이상 |
| 2차 | ◎ 농산물품질관리실무 ◎ 농산물등급판정실무 |
단답형 10문항 서술형 10문항 |
주관식 | 시험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
농산물품질관리사 자격증의 경우 경력이나 학력, 성별 등의 제한도 없으니 평소 농업에 관심이 있었거나 귀농도 생각을 해보셨으면 한 번쯤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주택관리사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주택관리사(보)는 공인중개사 못지않게 조명되며 은퇴 이후 노후대비를 위한 희망 자격증 시험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공동 주택(아파트, 공공시설, 상가 등)의 각종 시설 및 환경을 유지 관리하는 전문직으로 공동시성의 유지 및 보수와 관련된 각종 회계 업무 즉, 공과급 납부대행, 관리비 징수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주택관리사(보) 자격증 시험은 연 1회(총 2차) 진행되므로 일정을 미리 확인해 두고 준비해야 합니다.
✅ 주택관리사 자격취득 정보
| 구분 | 시험과목 | 문항 수 | 시험방법 | 합격 기준 |
| 1차 | ◎ 민법 ◎ 회계원리 ◎ 공동주택시설개론 |
과목 당 40문항 (총 120문항) |
객관식 5지선택형 |
각 과목 100점을 만점기준 전과목 40점이상이며 평균 60점이상 |
| 2차 | ◎ 주택관리관계법규 ◎ 공동주택관리실무 |
과목 당 40문항 (객관식 24 + 주관식 16, 총 80문항) |
객관식 5지선택형 및 주관식(단답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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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보) 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한 후 3~5년 이상 근무 경력을 쌓고 조건을 달성하면 주택관리사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인정 경력으로는 5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의 관리소장으로 근무 경력이 3년 이상 또는 공동주택관리기구의 직원(경비원, 청소원, 소독원은 제외) 또는 주택관리업자의 직원으로서 주택관리업무의 종사 경력 5년 이상 등이 있습니다.
문화관광해설사
오랜 시간 쌓아온 연륜과 역사를 전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지를 방문한 방문객의 이해와 감상 및 체험 기회를 높이기 위해 역사, 문화, 예술, 자연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직업입니다. 단순히 관광지나 유적지를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문적인 지식을 갖춰야 하는 것은 물론,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시대를 재해석해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임금 면에서 보면 가계에 큰 도움이 될 정도는 아니지만 은퇴 후에 오랜 시간 쌓아온 연륜과 역사의 이야기들을 후손들에게 전해 줄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충분히 의미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모집공고는 지자체 별로 나오는데 지원서를 제출하고 서류전형과 문화재 기초상식에 대한 면접을 통과하면 양성전문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입니다. 해설사로서의 기본소양을 비롯해 지역의 문화, 역사, 관광, 산업 전반에 관한 교육과 해설안내 기법은 물론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까지 포함해 총 100시간 이상의 이론과 실기수업을 받은 후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문화관광해설사의 자격을 갖출 수 있습니다.
숲 해설가
자연과 함께 하는 산림교육전문가인 숲 해설가는 산림문화와 휴양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춰 수목원, 휴양림, 자연상태공원 등 자연을 찾는 관광, 탐방객들에게 자연생태를 해설해 주는 전문가이자 산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확립될 수 있게 자연을 지도하는 교육담당자입니다. 아름다운 숲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숲 해설가는 중장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실 수 있는 제 2의 직업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숲 해설가가 되려면 입문과정 30시간, 전문과정 160시간을 수료해야 하며 심화과정은 분야에 따라 각기 다르지만 평균 30시간 교육을 받게 됩니다. 숲 해설가 초급 자격증을 받으려면 전문 과정까지 마쳐야하며, 교육과정은 숲 연구소, 충북숲해설가협회, 한국숲해설가협회, 전북생명의 숲, 숲환경교육센터,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등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 숲해설가는 지역별로 다양하게 교육을 받을수있는 곳이 있습니다.
| 교육 과정 |
숲 연구소 바로가기 ☜ |
| 충북 숲해설가협회 바로가기 ☜ | |
| 한국 숲해설가협회 바로가기 ☜ | |
| 전북 생명의 숲 바로가기 ☜ | |
| 숲 환경교육센터 바로가기 ☜ | |
|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 바로가기 ☜ |
직업상담사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는 직업상담사는 국가경쟁력과 잠재성장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여하는 직업에 관련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정된 자격제도입니다. 내담자의 개인적 특성을 평가하고 적합한 직업의 종류, 준비 전략등을 조언해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상담활동을 합니다. 평생직장, 평생직업을 선택하고자 하는 가치관의 변화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직업정보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직업상담사의 역할 역시 중요해지고 있는데 이러한 수요는 계속해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자격증 취득 역시 전망이 있습니다. 직업상담사 자격증 시험은 1급, 2급으로 급수에 따라 나뉘는데 1급 시험은 해당 실무에 3년 이상(2급 자격증 취득 필수) 또는 5년 이상 종사한 사람에 한 해서만 1, 2차로 두 번에 걸쳐 진행됩니다.
✅ 직업상담사 자격취득 정보
| 구분 | 시험과목 | 문항 수 | 시험방법 | 합격 기준 |
| (2급) 1차 |
◎ 직업상담학 ◎ 직업심리학 ◎ 직업정보론 ◎ 노동시장론 ◎ 노동관계법규 |
과목 당 20문항 (총 100문항) |
객관식 4지선택형 |
각 과목 100점을 만점기준 전과목 40점이상이며 평균 60점이상 |
| (2급) 2차 |
◎ 직업상담 실무 | 단답형 / 서술형 / 사례형, 2시간 30분 |
주관식 |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
